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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선학평화상, 아노테 통·모다두구 굽타 공동수상
  첨부파일 : 등록일 : 2015-06-09  

제1회 선학평화상, 아노테 통·모다두구 굽타 공동수상

제1회 선학평화상, 아노테 통·모다두구 굽타 공동수상(서울=연합뉴스) 키리바시의 아노테 통 대통령(왼쪽)과 인도의 모다두구 굽타 박사가 제1회 선학평화상의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선학평화상은 미래세대의 평화와 복지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새로운 평화 문명을 제시하기 위해 고(故) 문선명 가정연합 총재와 한학자 여사가 추진해 만들어진 상이다. 2015.6.9 << 선학평화상 제공 >> photo@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키리바시의 아노테 통(62) 대통령과 인도의 모다두구 굽타(75) 박사가 제1회 선학평화상의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선학평화상은 미래세대의 평화와 복지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새로운 평화 문명을 제시하기 위해 고(故) 문선명 가정연합 총재와 한학자 여사가 추진해 만들어진 상이다.

아노테 대통령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국제사회에 공론화하고 기후 난민의 인권 수호를 위해 노력한 업적이 높게 평가됐다고 선학평화상위원회가 밝혔다.

아노테 대통령은 30년 이내에 수몰될 위기에 처한 자국의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피닉스 제도 해양구역(PIPA)을 설정하고 태평양해양경관 관리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보호와 관리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굽타 박사는 '청색혁명의 설계자' 또는 '동남아시아 빈민의 성자(聖者)'로 불릴 정도로 혁신적인 물고기 양식기술 개발로 동남아시아 빈민구제와 식량위기 해결에 기여한 공로가 크게 인정됐다. 

제1회 선학평화상 공동수상자 선정 배경 설명(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홍일식 선학평화상위원회 위원장이 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키리바시의 아노테 통 대통령과 인도의 모다두구 굽타 박사를 제1회 선학평화상의 공동수상자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2015.6.9 rhd@yna.co.kr

굽타 박사는 특히 야생 어종에 비해 빠른 성장이 가능한 '틸라피아'와 '실버 바브' 등의 양식어종을 개량해 폭발적으로 생산량을 증대시키며 양식산업의 혁명을 일으켰다.

굽타 박사는 지역맞춤형 양식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동남아시아 분쟁지역까지 찾아가 헌신적으로 연구에 매진했으며, 빈곤층에게 저비용·고효율의 '양식농업 통합방식'(IAA) 기술을 보급했다.  

홍일식 선학평화상위원회 위원장은 "선학평화상은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상"이라며 "기후위기와 식량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힘쓴 통 대통령과 굽타 박사는 인류의 미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지금도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학평화상에는 단일 상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100만 달러(한화 10억원 상당)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8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rh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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